- 작성일
- 2020-09-01 14:49
8월 27일 목요일 지역복지 이야기마당이 실시간 온라인으로 송출됐습니다.
이전까지 지역복지 이야기마당은 과천시장애인복지관에서 주관하고
종로장애인복지관에서는 실무자가 사례 발표자로 참여했었는데,
올해는 과천시장애인복지관,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종로장애인복지관이 공동으로 주관하게 되었습니다.
2020 지역복지 이야기마당은
평범한 삶(Ordinary Life)을 지원하는 자산 기반 접근(성공회대학교 김용득 교수) 기조강연과
3가지의 주제별 사례 발표로
약자가 살 만한 사회, 월평빌라 이야기(월평빌라 박시현 소장),
지역조직화사업:지역사회중심지원서비스(Community-Based-Support-Service)
(진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 정미선 팀장),
장애인들과 평범한 삶을 살아가는 마을, AAC마을
(언어치료AAC센터 사람과소통 김지은 부센터장)로 준비되었습니다.
온라인으로 진행됨에 따라 지방권역 실무자 선생님들께서 많이 신청해주셨습니다.
약 130명의 장애인복지 현장가들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어려운 시기에도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셨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 확산 추세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사례 발표를 해 주신 진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 정미선 팀장님과 월평빌라 박시현 소장님은
구글meet와 전화 연결을 통해 이야기 나눔(질의응답)에 함께해주셨습니다.
실시간 온라인 송출이라는 새로운 방법을 시도하면서 교육 진행에 원활하지 못한 부분도 있었지만,
참여하고 계시는 선생님들의 피드백을 보며 조정해 나갈 수 있었습니다.
어느 해 보다 많은 분들이 참여 해주신 지역복지 이야기마당 이였습니다.
우리의 삶의 터전인 지역사회에서 이웃과 복지를 이루고자 고민 하는 여러 실천 현장 선생님들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생각해보고, 다짐하는 시간이 되셨기를 바라봅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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