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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정보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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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영양] 매실은 왜 매실청으로 만들까?
작성일
2424-05-13 15:21

[안전하게 과일청 만드는 방법]

 

매실은 그냥 먹으면 안돼요!

- 약용과 식용으로 쓰이는 매실은 과육과 씨앗에 아미그달린이라는 시안화합물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 식물 내 존재하는 효소, 몸속 장내 효소 등에 의해 시안화수소로 바뀌면 어지럼증, 두통,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따라서, 술에 담그거나 설탕에 절여 아미그달린을 분해해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매실청 만드는 방법

- 풋매실을 씻어 물기를 뺀다.

- 황설탕을 켜켜이 넣어 용기의 70%를 채운다.

- 밀봉하여 실온에서 100여 일 보관한다.

- 100일 후 매실이 떠오르면 과실은 건져내고 매실청만 냉장고에 보관한다.

 

매실청 담글 때 주의 사항

- 꼭지 제거: 매실의 꼭지가 있으면 쓴 맛이 우러날 수 있어 매실의 꼭지를 제거해야 합니다.

- 숙성: 매실청을 담근 뒤 100여 일이 지나면 매실이 위로 뜨는데 이때 1년 더 숙성시켜서 사용해야 합니다.

- 잘 익은 매실 사용: 과육에도 시안화합물이 있는 풋 매실이 아닌 잘 익은 매실을 골라 청을 담궈야 합니다.

- 씨앗 제거: 설탕에 절이면 시안화합물이 분해되지만 가능하면 씨앗을 제거해 사용 할 것을 추천합니다.

 

이것도 청으로 담글 수 있을까?

- 식용가능 여부확인: 식품안전나라전문정보식품원료식품원료목록사용하고자 하는 원료명입력 후 검색

 

< 출처: 식품의약품안전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