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원미술관과 함께하는 “내가 만드는 티셔츠, 가방”

보호작업훈련프로그램에서는 상원미술관과 함께 천연염색을 활용하여 티셔츠만들기와

에코백 만들기를 진행했습니다. 상원미술관은 평창동에 위치한 공예, 디자인 전문 미술관으로

이번 11월을 맞이해서 종로장애인복지관과 함께 공예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 상원미술관 제 1전시실에서 전시되어 있는 작품의 설명을 듣고 있다.

먼저 상원미술관 제 1 전시실에서 진행되고 있는 길 위의 가치 ; JUSTICE,미술관

속 철학 이야기 Ⅳ 展 을 관람했습니다.

프로그램은 에코백 만들기와 천연염색을 통한 티셔츠 만들기가 진행되었습니다.

우선 고무줄을 활용하여 티셔츠에 주름을 만들어 자신만의 개성있는

무늬가 표현되도록 하였습니다. 천연염색 기법중에서 홀치기염을 이용하여

자신만의 개성있는 무늬가 표현되었습니다.

▲ 자신만의 색깔을 정해서 에코백 만들기를 실시하고 있다.

염색 티셔츠를 염료에 넣은 후, 수세하는 시간 동안 ‘스텐실 기법을 이용하여 재미있는 문양의 에코백 꾸미기’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아크릴 물감과 스텐실 붓을 활용하여 여러 가지 색으로

애코백을 채색하였습니다.
 
에코백에 다양한 디자인으로 나만의 개성있는 에코백을 만들어보며 각 재료의 특징을 파악하고, 자유롭게 표현하면서 창의적인 생각과 예술적인 감성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 오늘 실시된 프로그램에 대해서 다시한번 설명해주시고 있다.

글 / 그림 직업재활사 김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