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일
- 2015-07-14 09:38
한화리조트&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직업훈련프로그램 「드림업」 및 「내일일터」 하계캠프
“드림?내일의 더위사냥 캠~프!”
직업훈련프로그램 「드림업」 및 「내일일터」에서는 한화리조트&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충청남도 보령시 대천 일대에서 2015.7.8.(수)~2015.7.10.(금) 2박 3일간 하계캠프를 진행하였습니다. 대천에 있는 한화리조트에서 숙박을 하고, 지역 내 여러 여가문화체험시설을 이용하면서 즐겁고도 신나는 추억을 쌓았답니다. 다함께 그 추억 속으로 빠져보시겠어요?
두근두근 캠프 첫째날!
모두들 기대하였던, 두근두근 캠프 첫째 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그런데 이럴수가! 캠프 첫째 날 아침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화창한 날씨에 출발하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텐데 하며 걱정 어린 표정으로 훈련생분들이 한 분 한 분 모였습니다. 그래도 다 모이고 나니 모두들 캠프를 간다는 설렘으로 화창한 표정이 되어 “빨리 갔으면 좋겠다. 가서 해수욕도 하고 맛있는 거 먹자.” 하며 시끌벅적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 대천레일바이크 이용하며 단체사진 찰칵!
드디어 캠프 장소인 대천으로 출발하였습니다. 부슬부슬 내리는 비를 뚫고 첫 번째로 향한 곳은 대천 레일바이크 탑승장이었습니다. 다행히 도착해서는 비가 조금씩 사그라들어 레일바이크를 이용하는 데에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각자 원하는 동료들과 함께 짝을 맺어 레일바이크에 탑승했습니다. 비오는 날 운치 있는 풍경을 바라보며 힘차게 발을 굴렀습니다. 여기저기서 “영-차” 소리가 가득했고, 내리막길에서는 훈련생분들의 환호로 가득 찼습니다.
▲ 한화리조트 볼링장에서 슝슝- 볼링치기!
즐거움 가득, 추억 가득한 레일바이크활동을 마치고 대천 한화리조트 숙소에 들어왔습니다. 깨끗하고 좋은 숙박시설에 감탄하며 짐정리를 하고나서는 리조트 내에 있는 볼링장으로 향했습니다. 이전에 생활체육동아리 활동으로 볼링을 쳐보았던 기억을 떠올리며 너나할 것 없이 슝-슝 볼링공을 굴렸습니다. 스트라이크! 한 훈련생의 멋진 볼링실력으로 모두들 감탄하며 축하해주기도 하였고, 거터로 빠진 공을 하염없이 바라보며 울상 짓는 동료에게 격려도 해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더위사냥 둘째날!
캠프의 가장 중요한 날이기도 한 둘째날 일정은 대천 개화예술공원에서 시작하였습니다. 개화예술공원은 허브랜드, 모산미술관, 미니동물원, 물놀이장, 산책로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추어져있는 테마공원입니다. 특히 보령지역의 특산물인 보령오석으로 만든 수많은 돌조각작품을 볼 수 있는 등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합니다.
▲ 개화예술공원 미니동물원 관람 ▲ 개화예술공원 허브랜드 관람
개화예술공원에서는 풍뎅이투어 버스를 타고 넓은 공원의 이곳 저곳 볼거리를 관람하고, 허브랜드와 모산미술관에서 전시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공원에는 평소 만나기 어려운 양과 사슴, 토끼 들이 자유롭게 뛰어다니고 있었는데 직접 먹이고 주고 만져도 볼 수 있었습니다. 또 이 곳에서의 특별한 추억을 남기기 위하여 허브잎을 활용한 비누 만들기 체험을 했습니다. 직접 비누를 만들며 집중하는 훈련생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 대천해수욕장에서 단체사진 찰칵! ▲대천해수욕장 앞에서 추억남기기!
오전 일정을 마치고, 간단한 점심식사 후에는 가장 기대하고 고대하였던 대천 해수욕장에서의 해수욕을 하기 위하여 나갈 채비를 하였습니다. 해변에는 더위를 피하기 위해 많은 피서객들이 나와 해수욕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바다를 보자마자 모두들 너나할 것 없이 바다 속으로 풍덩 빠졌습니다. 동료 간 서로에게 물장구를 치며 놀기도 하고, 빠뜨리며 장난도 치면서 그야말로 시원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바다에서의 즐겁고 신나는 추억을 보내고, 허기진 배를 달래기 위해 인근 식당에서 시원한 해물탕으로 저녁식사를 하였습니다.
▲ 흥겨운 노래방 시간~♪
아쉬운 둘째 날의 밤을 신나게 마무리하기 위하여 노래방으로 향했습니다. 신나는 노래를 부르며 춤도 추고 그야말로 스트레스를 날려버린 시간이었습니다.
아쉬워요 셋째 날!
▲ 한화리조트 앞에서 단체사진 촬영한 모습!
어느 덧 캠프의 마지막 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캠프의 마지막 일정은 대천 성주산휴양림에서의 산책이었습니다. 마지막 날엔 날씨가 화창하고 맑아 덥기까지 하였습니다. 하지만 성주산휴양림의 시원한 산바람과 큰 나무들이 만들어 준 그늘 덕분에 쾌청한 공기를 마시며 상쾌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렇게 모든 캠프의 일정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 모두들 “아쉬워요. 다음엔 더 길게 캠프했으면 좋겠어요.” 라며 아쉬움의 목소리가 가득했습니다. 이번 2박3일간의 캠프의 추억을 마음에 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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