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일
- 2015-09-24 18:09
직업훈련프로그램 「드림업」 및 「내일일터」
추석맞이 절기행사 <한가위만 같아라!>
9/24(목) 추석을 앞둔 목요일 오후, 직업훈련프로그램에서는 추석맞이 절기행사로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돌아왔습니다.
남산골한옥마을은 한옥들이 옹기종기 모여 마을을 이루고 있어, 도심 속 한국의 얼과 전통을 물씬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이미 추석을 앞두고 많은 관광객들이 한옥마을에 모여있었습니다.
▲ 남산골한옥마을 내 한옥을 관람하고, 단체사진 찰칵!
직업훈련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훈련생분들은, 어제는 복지관 내에서 진행된 절기행사에 참여하여 전통놀이체험(윷놀이, 말뚝이떡먹이기, 팽이만들기, 딱지접기, 공방체험 등) 을 비롯, 전통음식(송편) 만들기 체험을 하면서 추석 명절의 정취를 느낄 수 있었다면, 오늘은 옛 향기가 가득한 한옥마을에서 한복을 입고 전통풍습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 자신이 직접 고른 한복을 입고 찰칵!
오색빛깔의 한복 중 자신이 입고 싶은 한복을 직접 고르고 입어보면서 훈련생들의 입가엔 미소가 가득했습니다. 마치 한옥마을에서 제일가는 양반이 된 것처럼 호기롭게 “이리오너라~” 외치는 훈련생이 있는가하면, 여성 훈련생들은 예쁜 한복에 취해 셀카를 찍으면서 자신의 모습을 담아가느라 정신이 없기도 하였습니다.
▲ 중앙무대 광장에서 펼쳐진 태권도 시범공연 관람!
▲ 시범공연 관람 후, 태권도 단원들과 함께 단체사진!
한복체험이 끝난 후에는, 중앙광장 무대에서 펼쳐진 태권도 시범공연 관람하였습니다.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전통체험까지 함께하니, 추석명절의 의미를 몸으로 직접 느끼고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곧 온 가족이 모여 풍성한 음식을 나누고 즐거운 이야기가 오가는 추석명절입니다.
모두 행복하고 풍성한 한가위 되시기를 바랍니다.^^
글/사진 직업지원팀 안재빈 사회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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