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일
- 2015-05-08 18:32
햇살 좋은 4월^^ 푸르메오케스트라 친구들은 지난 1월부터 에드링턴 코리아의 후원을 받아
악기 및 레슨비 지원을 받아 미래 장애인예술가로서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그 발판을 함께 만들어주고 있는 에드링턴 코리아의 초청으로 공연이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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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전 악기를 조율하고 멘토와 함께 음을 맞춰보면서 공연을 위한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두근두근!
공연의 첫 번째 무대는 문** 단원, 신** 단원과 멘토가 함께하는 바이올린 연주
[곡명-Bach Minuet In Major]로시작되었습니다.
곡에 익숙한 멜로디가 관객들의 고개를 끄덕이게 했습니다.
두 번째 무대는 멘티: 이** 단원, 이** 단원과 멘토의 [곡명-Over the Rainbow]
클라리넷 콰르텟으로 연주가 진행되었습니다.
클라리넷의 부드러운 음색과 다양한 표현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습니다.
마지막 순서로는 김** 단원의 바이올린 솔로연주[곡명-Czardas(차르다시)]로 장식되었습니다.
모든 연주가 끝나고 조용하기만 했던 관객석이 많은 박수와 큰 호응으로
푸르메오케스트라 단원의 공연에 화답해 주셨고 단원들에게 깜짝 선물을 준비해 주셨답니다.
부족하지만 단원과 멘토들이 함께 연주하며 조금씩 함께하는 것에 익숙해지는 방법을 알아가고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던 공연이었습니다.
푸르메오케스트라단은
앞으로 더 열심히 연습하고 노력하여 멋진 연주를 통해 많은
장애아동·청소년의 롤 모델이 되는 연주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글/사진 김국연 사회통합팀 문화예술 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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