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문화체험활동

“꿈꾸미들의 여름방학”

짧게만 느껴지는 여름방학 여러분들은 어떤 추억을 만드셨나요?

종로장애인복지관에서는 지난 8월 4일 발달장애아동청소년(이하 꿈꾸미) 13명은 특별하고 시원한 추억을 만들러 양평외갓집 체험마을에 다녀왔습니다.

함께한 자원봉사 형, 누나들과 외갓집 체험마을의 씩씩한 이모와 함께 푸르른 여름 속 자연을 마음껏 느끼고 즐길 수 있는 경험을 했습니다.

여름엔 역시 물놀이~!!

수영장이 아닌 냇가에서 모두 힘을 합쳐 송어도 잡고 뗏목도 타다 보니 무더움은 느낄 수 없었습니다.

워터슬라이드도 스릴만점이었답니다.

누가누가 힘이센가 열심히 떡매를 쳐서 인절미를 만들어 나눠먹고, 시원한 수박 화채도 직접 만들어 먹으니 꿀맛이었습니다.

집으로 돌아온 꿈꾸미들은 제각기 너무 재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추억을 가족들과 나누었다고 합니다.

아직은 더운 여름 꿈꾸미 모두 건강하고 즐겁게 보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