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냄새가 물씬 풍기는 지난 3월 마지막주 토요일 시민청 바스락홀에서는 

 <악플추방, 선플확산 대국민 캠페인>이 열렸습니다.

 바른댓글 실천연대가 주관하고 방송통신위원회와 서울시, 사이버 경찰청이 후원하고 있는 이 행사에

푸르메 오케스트라 단원 엄희준 군이 초대되어 클라리넷 연주를 하게 되었습니다.

다양한 공연으로 관객들의 열기가 점점 달아오르고 클라리넷 공연을 소개하는 사회자의 멘트가 들리자

엄희준 군은 무대 위에 섰습니다.

피아노 반주에 맞춰 첫 번째 곡인 10월의 어느 멋진 날이 연주되었습니다.

두 번째 곡인 할아버지의 낡은 시계를 연주하자 연주자와 한마음이 된 듯 눈을 감고 감상하거나

고개를 움직이며 연주를 들었고 연주가 끝나자 관객들은 힘찬 박수와 환호로

 엄희준 단원을 응원했습니다.

연주 후에는 바른댓글 실천연대에서 준비해주신 표창장 수여식이 있었습니다.

엄희준 단원의 환한 웃음 너무 멋지죠^^?

엄희준 단원, 반주자선생님이 함께 하는 기념촬영으로 공연을 마무리 했습니다.

열심히 연습하고 노력하는 모습으로 많은 감동을 주는 푸르메 오케스트라는

어떤 무대에서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려 하고 있습니다.

조금은 느리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제대로 차근차근 나가려고 합니다. 

앞으로의 더 멋진 비상을 기대해 주시고 응원해 주세요^^

푸르메 오케스트라 화이팅!!!

 글/사진 김국연 사회통합팀 문화예술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