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작업훈련프로그램 「내일일터」

교육여가활동 “황금빛 파도, 억새와 만나다”

△ 하늘공원 입구에서 단체사진 찰칵!

보호작업훈련프로그램 「내일일터」 에서는 10/31(금) 가을비로 쌀쌀해진 오후, 10월 교육여가활동으로, 근로인 자치회의 결과에 따라 하늘공원 억새축제를 관람하고 돌아왔습니다.

활동 당일, 아침 일찍부터 부슬부슬 비가 내리기 시작하였습니다. 근로인분들이 그간 기대하고 고대하였던 억새축제를 관람하지 못한다는 사실에 아쉬움으로 가득할 때쯤, 어찌된 영문인지 하늘이 금새 맑게 개이더니, 푸르른 가을 하늘이 고개를 내밀었습니다.

이때다! 근로인분들은 맛있는 점심 후, 황금빛 억새가 가득한 하늘공원으로 향했습니다. 하늘공원에서는 이미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었습니다. 황금빛 파도, 억새밭에 취해 여기저기서 사진을 찍고, 억새 밭 가로사이로 난 길을 걸으며 가을을 만끽했습니다.

△ 하늘공원 이곳 저곳, 황금빛 파도 억새가 가득한 길을 걸으며 추억 담기-*

△ 억새밭 앞에서 단체사진 찰칵!

우리 근로인 분들도 황금빛 억새가 장관을 이루는 그 하늘공원에서, 가을 추억을 담았습니다. 다소 쌀쌀한 바람으로 춥기도 했지만, 보다 가을을 느낄 수 있었던 하루가 되었답니다.^^

보호작업훈련프로그램 「내일일터」에서는 기본 직무훈련 이 외에, 근로인분들을 위한 절기별 다채로운 행사와 여가문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글/사진 안재빈 사회복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