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복지관이야기

직업지원팀
[직업지원팀] 놀자 내일일터! : 롯데월드 나들이
작성일
2014-11-22 14:08

보호작업훈련프로그램 내일일터

11월 교육여가활동 놀자! 내일일터!” : 롯데월드 이용

  


20141121_121023[0].jpg


▲롯데월드 입구에서 단체사진 촬영한 모습!


놀이공원으로 가자! 


지난 금요일(11/21) 11월 교육여가활동으로 근로인 자치회의의 의견을 반영하여 결정한 놀이공원(롯데월드)’을 다녀왔습니다.

 

근로인분들 모두가 기대하고 고대하였던 놀자D-Day가 되었습니다. 두근두근 설렘을 가득 안고 잠실 롯데월드로 출발하였습니다. 오랜만에 가는 놀이공원인지라 벌써부터 인터넷으로 찾아본 가이드북을 들고 어디서 무엇을 타고 놀지 계획도 해보고, 동료와 짝이 되어 하하호호 담소를 나누며 이동했습니다.


20141121_112050.jpg20141121_113931.jpg

▲롯데월드 푸드코트에서 직접 먹고 싶은 주문하는 모습                    ▲점심식사 중인 모습


먼저 롯데월드 인근 푸드코트에서 자신이 먹고 싶은 음식을 골라 주문도 해보고, 도움이 필요한 동료들도 함께 챙겨주며 맛.(맛있는 점심)을 함께 하였습니다.


놀이공원에서 놀자!

 

배도 든든히 채웠겠다, 본격적으로 놀이기구 이용을 하러 롯데월드 입구에 들어섰습니다. 들어가기 전 마지막으로 담당교사의 지도에 따라 놀이공원 이용 시 유의사항을 한 번 더 기억하고, 단체사진을 찍은 후 5인이 1조가 되어 출발하였습니다.



20141121_122352.jpg20141121_123029.jpg

20141121_130155.jpg1416556206409.jpeg

▲스릴넘치는 놀이기구 이용 및 놀이공원 내 체험시설 이용 중인 모습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에서 그야말로 신나게 놀았습니다. 그간의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동료 분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체험 당일에는 평일이라 그런지 손님들도 붐비지 않았고, 장애인편의제도에 따라 우선 탑승이 허락되어 편하게 즐겁게 맘껏 놀 수 있었습니다.

 

신나게 타고 즐기다보니, 어느덧 해가 떨어지며 어둑해지기 시작했습니다. 마무리 할 시간이 다가 온 것입니다. “더 있을래요. 더 타고 싶어요.” 근로인 분들의 아우성이 들리기도 했지만, 노느라 피곤했던지 복지관으로 돌아가는 버스에 타자마자 다들 잠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피곤한 몸이었지만, 표정엔 웃음꽃이 가득했습니다.

기다리던 가족들에게 오늘의 즐거웠던 추억을 이야기하며 오늘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였습니다.

 

오늘 하루 실컷, 맘껏 놀았던 내일일터’,

이제 다시 일터로 돌아가 직업훈련 멋지게 받아야겠지요?^^

노는 것도 일하는 것도 모든 열심히 하는 우리는 내일일터입니다.

 

-/사진 직업지원팀 안재빈 사회복지사

 


댓글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