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작업훈련프로그램 「내일일터」

1월 교육여가활동 <뚝섬 눈썰매장 이용>

<뚝섬 눈썰매장 입구에서 한 컷 !>

1/30(금) 추운 바람이 부는 겨울 날씨, 겨울날씨를 만끽하기 위해 「내일일터」에서는 뚝섬 눈썰매장을 다녀왔습니다.

눈썰매장은 방학을 맞아 찾아온 많은 청소년들과 겨울을 즐기러 찾아온 가족 손님들로 붐비고 있었습니다.

눈썰매를 탈 수 있다는 생각에 잔뜩 기대에 부푼 우리 근로인 분들은, 차디찬 강바람과 겨울의 찬 기온으로 아주 추운 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오늘 눈썰매를 많이 타고야 말겠다’는 의지와 열정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단체사진을 찍고, 눈썰매를 타자고 하자마자 부리나케 썰매용 튜브를 끌고 썰매장 맨 꼭대기로 향했습니다.

꽤나 높은 썰매장에 무섭기도 하였지만, 씽~하고 내려오는 짜릿한 스릴감에 이내 무서움과 꼭대기를 오르기 위한 힘듦은 사라진지 오래였습니다.

<신나게, 재미나게, 씽씽- 눈썰매 즐기기!>

씽씽-* 추운 줄도 모르고 하얀 눈밭에서 시간을 보내고 나니 벌써 집으로 돌아갈 시간이 되었습니다.

“썰매타고 놀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아요! 계속 타고 싶어요” 근로인 분들의 아우성이 터져 나왔지만, 오늘의 즐거웠던 시간처럼 다음 번에는 더 좋고 재미있는 곳으로 가자고 약속하며 오늘의 일정을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추운 겨울, 스릴감을 즐기기 위하여 열심히 썰매를 끌고 꼭대기로 오르던 근로인 분들의 열정과 의지!

직업현장에서도, 생활현장에서도- 지속될 수 있도록, 더 성장하는 내일일터 근로인 분들을 기대해봅니다.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모두들 감기 조심하세요^.^

-글/사진 직업지원팀 안재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