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4-11

장인가구, 발달장애 아동 오케스트라에 1000만원 기부

장인가구, 발달·시각장애 아동 음악 활동 돕는 ‘푸르메 오케스트라’에 1,000만원 후원

장인가구(대표 조재민)가 7일 종로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장애 아동·청소년 클래식 합주단체인 푸르메 오케스트라에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푸르메 오케스트라는 음악적 재능이 있는 발달·시각장애 아동(청소년)을 발굴해 전문 연주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종로장애인복지관의 예술활동 지원 사업으로 이번 후원은 실제 레슨 봉사자로 참여하고 있는 장인가구 관계자와 인연이 닿아 이뤄지게 됐다.

종로장애인복지관 최종길 관장은 “장애아동의 자기계발과 사회참여를 위해 만들어진 푸르메 오케스트라에 장인가구가 관심을 가져주셔서 무척 감사하다”며 “후원금은 아이들이 무대에 오를 때마다 항상 기억될 수 있도록 값지게 쓰일 것”이라고 밝혔다.

장인가구의 후원금은 푸르메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단복 제작 비용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장인가구는 작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한 지역 그룹홈 가구기증을 비롯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매해 참여하고 있다.

박지성 기자  korea@gvalle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