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일
- 2014-09-22 16:37
높고 맑은 하늘을 마음껏 볼 수 있는 9월 “W-ing” 프로젝트 음악활동에 참여하는 친구들은 높은 하늘만큼이나
기대하고 있는 것 한 가지가 있었습니다.
예술기획 파홀로와 그랜드 콘서트가 주최하고 (사)국제문화공연교류회, 나눔과 기쁨,
전국소년소녀가장돕기시민운동연합이 주관하는 [한반도평화통일콘서트]- Concert Opera
(9월 16일 오후7시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의 합창단에 설 수 있는 기회가 생겼기 때문입니다.
* 합창곡: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 [아리랑], [그리운 금강산]
공연이 얼마 남지 않아 친구들은 음악활동 시간 외에도 모여서
함께 목소리를 맞추고 가사를 외우며 열심히 연습했습니다.
두근두근 공연날입니다.
많이 긴장할거라 생각했는데 오히려 함께 무대에 서시는 분들과 사진도 찍고 함께 연습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무대 뒤에서 리허설 순서를 기다립니다.
교수님도 한 음, 한 음 놓칠세라 열심히 알려주고 계시네요.
리허설 하는 모습을 보니 지금 바로 공연을 해도 될 것 같습니다.
공연 전까지 우리 친구들은 대기실에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함께 수다도 떨고 무대에 올라가 잊어버릴까 가사를 외우고, 핸드폰으로 오늘 부를 노래를 들으며
시간을 보냈답니다.
드디어!!! 본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우리 친구들이 어디에 있을까요^^?
한 번 찾아보세요^^
늦은 시간에 끝난 공연으로 많이 지쳤을텐데도 정말 재미있고 즐겁다고 말하는 친구들을 보면서
예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복지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많은 예술 활동(프로그램)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글/사진 김국연 사회통합팀 문화예술 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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