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이 다가오는 7월, 직업훈련프로그램 드림업 및 내일일터에서는

보호자분들을 모시고 2014년도 상반기 부모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하였습니다.

자녀가 성인기에 접어들면서 가장 우려되고 걱정되는 부분에 질의하였을때

보호자분들께서는 하나같이 자녀의 성교육이 가장 고민이라고 답하였습니다.

이에 발달장애인 성교육 전문가를 모시고 올바른 성교육을 위해 '자녀의 성장교실'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 자녀의 올바른 성교육을 위해 강의하고 있는 김혜경 강사

성교육 강사님께서는 피하고 제지하는 것이 답이 아니라 문제에 직면하고 올바른 성에 대해 인식할 수 있도록하는

보호자 및 담당자의 교육이 중요하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 자녀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방안을 위해 의논중인 보호자와 채춘호 팀장

교육이 끝난 뒤 직업훈련프로그램 드림업 및 내일일터를 이용하는 이용자분들을 대상으로 자녀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실무자, 보호자가 머리를 맞대어 의논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현장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2014년 남은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더 애쓰고 힘내는 우리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글, 사진 : 안재빈 사회복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