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0일 화요일 오전 푸르메센터 5층 옥상에서는 맛있는 음식 냄새가 진동을 하였습니다. 종로 장애인 복지관과 종로구 새마을 부녀회가 같이 밑반찬지원사업 발단식을 가졌습니다.

 ▲ 밑반찬 조리 준비가 한창인 새마을 부녀회

 저희 복지관에서는 매월 2,4째주 화요일마다 재가장애인들의 건강하고 영양적인 식사 균형을 위하여 식사지원(밑반찬) 사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종로새마을부녀회의 지원으로 기존 10가정에서 무려 20가정으로 2배나 대상자를 확대하게 되었습니다.

     ▲ 어머니의 손맛을 느낄수 있는 밑반찬 조리 모습                          ▲ 먹음직 스럽게 조리된 밑반찬

 바쁜신 일정 속에도 이 자리를 축하해 주기 위하여, 종로구청장님, 푸르메 재단 이사님, 청운효자동장님 등 귀하신분들이 발걸음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나눔에 동참하고자 그날 배달할 밑반찬을 함께 포장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밑반찬을 포장하고 계시는 김영종 종로구청장님

 포장된 밑반찬은 그 날 오후 각 가정으로 배달되었으며, 뜻깊은 시간을 마련해 주신 종로구새마을부녀회 분들에게 다시 한번 더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