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일
- 2014-02-28 16:20
<시각멘토링>
손끝으로 느끼는 세상, 마음으로 외쳐라!Ⅱ
지난 2월 24일, 시각장애아동·청소년과 성인 멘토가 함께하는 시각멘토링 “손끝으로 느끼는 세상, 마음으로 외쳐라 Ⅱ” 가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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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티들을 만나기 전 멘토들은 사전에 먼저 모여 장애에 대한 교육과 복지관 소개 및 프로그램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받았고 서로 인사 나누는 시간을 갖았습니다. 그리고 각자 1:1로 매칭되는 멘티의 개별특성을 담당자와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갖으며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문하는 시간을 갖았습니다. 멘티에 대한 부분 기대감을 갖고 강당으로 올라가 전체오리엔에티션에 참여할 준비를 하였고 멘티가 한명씩 들어 올 때마다 자신의 짝꿍 멘티가 오는지 확인하고 반겨주며 환영해 주었고 짝꿍을 만난 멘토-멘티는 앞쪽 의자에 차례대로 앉았습니다.
▲ 관장님 인사말씀 ▲ 부모님이 직접 멘토에게 들려주시는 멘티의 이야기들^^
관장님 인사말씀을 첫 시작으로 전체오리엔테이션이 시작되었고 그 뒤를 이어 2014년 시각멘토링 사업소개를 하며 작년과 비교하여 개별멘토링에 대해 강조된 부분에 대한 소개를 해드렸습니다. 사업소개를 간단히 마친 뒤 멘티의 부모님들이 멘토들에게 직접 멘티의 성격과 특성에 대해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갖았고 이 시간을 통해 멘토들은 멘티에게 한발자국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답니다.
멘토-멘티 친해지기!
모든 소개가 끝난 뒤, 관계형성 프로그램으로 ‘멘토-멘티가 꿈꾸는 멘토링’ 이라는 주제로 서로가 서로에게 원하는 것들을 생각해보고 글로 써보는 시간을 갖았습니다. 처음 만난 나의 멘토에 대한 느낌과 앞으로 1년동안 나의 멘토와 어떤 활동을 하고 싶은지 함께 고민해 보고 계획했으며 다 적고 난 후에 멘티와 멘토가 앞으로 나와 서로 서로 경쟁을 하듯 큰소리로 발표를 하며 멘토링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었습니다.
▲ 내가 꿈꾸는 멘토링 발표하는 모습 ▲ 멘토링 서약서 읽으며 약속하는 모습
멘토와 멘티 약속하기!
시각멘토링에 참여하는 멘토-멘티들에게 멘토링 파트너로 선정됨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다음과 같이 서약함을 알리는 멘토링 서약서를 한 장씩 나누어 주고 큰소리로 읽어보며 마음속에 깊이 새겨보는 시간을 갖았습니다. 멘토와 멘티는 두 손을 꼬-옥 잡고 앞으로 열심히 활동하기로 약속을 하였고 3월부터 시작하는 멘토링 활동에 대한 부푼 기대감을 안고 서로 작별인사를 하며 헤어졌습니다.
멘토-멘티의 즐거웠던 첫 만남처럼 앞으로도 즐거운 일들로만 가득히 기억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시각 멘토링> 많이 지켜봐주세요~~~~^^
- 글/사진 = 최은희사회복지사(종로장애인복지관 사회통합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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