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문화지원팀
[장애이해교육] C&R Research와의 첫 만남
- 작성일
- 2012-09-18 11:33
청아한 하늘, 청아한 바람.
여름의 뜨거운 햇살도 어느새 가을 앞에 서늘함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2012년 8월 31일. 8월의 마지막 날 씨엔알 리서치(C&R Research)와의 첫 만남을 가졌습니다. 끝은 또 다른 시작이라는 말처럼 활기참으로 8월을 마감하고 설레임으로 9월을 맞이할 수 있었습니다.
씨엔알 리서치(C&R Research)는 (www.cnrres.co.kr)은 1997년 7월에 설립된 국내 CRO 중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는 회사로 허가 임상부분에서 굳건한 위치를 유지해오고 있으며, 창립 이래 제약, 바이오텍, 메티컬 디바이스 및 U-healthcare 산업을 대상으로 인허가 컨설팅, 임상 연구 서비스와 시판 후 조사 등 전반적인 임상 시험 연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씨엔알 리서치(C&R Research)을 알게 된 것은 7월 어느 날.
자원봉사활동을 하고자 하나, 경험이 없어 어떻게 진행해야할지 모르겠다는 고민을 씨엔알 리서치(C&R Research) 봉사활동 담당자가 털어놓으셨습니다. 종로장애인복지관 역시 종로구에 처음으로 자리를 잡고 나아가는 과정인지라 씨엔알 리서치(C&R Research)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좋은 파트너가 된다면 어떨까하는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씨엔알 리서치(C&R Research)가 마침 종로구에 위치하고 있었거든요.
이렇게 한두 번 연락을 주고받으며, 알게 된 사실은 활동에 앞서 어떤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해야 할지에 대한 막연함과 도움이 되지 않고 오히려 피해가 되는 건 아닌가 하는 걱정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에 씨엔알 리서치(C&R Research)측에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앞서 자원봉사 교육을 선행하는 것에 대한 의견을 전달하였습니다.
이 의견이 수렴되어 드디어 2012년 8월 31일 2시.
씨엔알 리서치(C&R Research)임직원을 대상으로 종로장애인복지관 개관기념 및 장애이해 교육을 4층 푸르메홀에서 진행하였습니다.
본 교육에는 씨엔알 리서치(C&R Research) 임직원 122명이 참석하였으며, 교육은 양미숙팀장의 오리엔테이션으로 시작되었습니다.
▲ 행사 오리엔테이션
이어 푸르메재단 대표인 강지원변호사가 「세상 어딘가엔 내가 미칠 일이 있다」 라는 주제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 배경 및 우리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강연을 해주셨습니다. 강지원변호사의 재치 넘치는 강의는 여기저기에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 강지원대표 강연
이후 최종길관장의 인사말이 있었습니다. 종로장애인복지관은 다른 복지관과 달리 도심 속에 위치하고 있는 지리적 의미와 국내 최초 민간기부 지역사회재활시설, 국내 최초 복지와 의료서비스를 one-stop으로 지원한다는 역할적 의미 등에 대해 설명하였습니다.
또한 종로장애인복지관의 비젼 및 목표에 대해 언급하였으며, 더불어 씨엔알 리서치(C&R Research)와 함께 좋은 파트너가 되어 나아갈 수 있었으며 좋겠다는 바람도 전달하였습니다.
▲ 최종길관장 기관소개
최종길관장의 인사말 이후 양미숙팀장은 준비된 자료를 토대로 종로장애인복지관에 대한 설명 및 서비스 내용 등을 전달하였습니다.
그리고 봉사활동에 앞서 「그림자 사랑」 이라는 영상을 시청하였습니다. 자원봉사활동을 함에 있어 우리가 주인이 되고자 하는 마음을 내려놓고, 장애인이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봉사자나 사회복지사는 그림자의 자리로 가야함을 전달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할 수 있을 때까지 기다려주는 마음이 필요함을 강조하였습니다.
또한 나눔은 생각이 아니라 실천임을 모토로 실천할 수 있는 나눔의 형태를 소개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향후 월 1회 마지막 주 금요일마다 씨엔알 리서치(C&R Research)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이 진행될 것입니다. 팀별 20~30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진행될 활동들은 앞으로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것입니다.
화창한 8월의 마지막 날,
씨엔알 리서치(C&R Research) 임직원들과 맞잡은 손은 따뜻했고,
그날의 첫 걸음은 청아한 하늘을 닮아 있었습니다.
이 날 함께 나눈 첫 마음.
변함없는 그 마음으로 함께 걸어갈 내일을 꿈꿔봅니다.
여름의 뜨거운 햇살도 어느새 가을 앞에 서늘함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2012년 8월 31일. 8월의 마지막 날 씨엔알 리서치(C&R Research)와의 첫 만남을 가졌습니다. 끝은 또 다른 시작이라는 말처럼 활기참으로 8월을 마감하고 설레임으로 9월을 맞이할 수 있었습니다.
씨엔알 리서치(C&R Research)는 (www.cnrres.co.kr)은 1997년 7월에 설립된 국내 CRO 중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는 회사로 허가 임상부분에서 굳건한 위치를 유지해오고 있으며, 창립 이래 제약, 바이오텍, 메티컬 디바이스 및 U-healthcare 산업을 대상으로 인허가 컨설팅, 임상 연구 서비스와 시판 후 조사 등 전반적인 임상 시험 연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씨엔알 리서치(C&R Research)을 알게 된 것은 7월 어느 날.
자원봉사활동을 하고자 하나, 경험이 없어 어떻게 진행해야할지 모르겠다는 고민을 씨엔알 리서치(C&R Research) 봉사활동 담당자가 털어놓으셨습니다. 종로장애인복지관 역시 종로구에 처음으로 자리를 잡고 나아가는 과정인지라 씨엔알 리서치(C&R Research)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좋은 파트너가 된다면 어떨까하는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씨엔알 리서치(C&R Research)가 마침 종로구에 위치하고 있었거든요.
이렇게 한두 번 연락을 주고받으며, 알게 된 사실은 활동에 앞서 어떤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해야 할지에 대한 막연함과 도움이 되지 않고 오히려 피해가 되는 건 아닌가 하는 걱정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에 씨엔알 리서치(C&R Research)측에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앞서 자원봉사 교육을 선행하는 것에 대한 의견을 전달하였습니다.
이 의견이 수렴되어 드디어 2012년 8월 31일 2시.
씨엔알 리서치(C&R Research)임직원을 대상으로 종로장애인복지관 개관기념 및 장애이해 교육을 4층 푸르메홀에서 진행하였습니다.
본 교육에는 씨엔알 리서치(C&R Research) 임직원 122명이 참석하였으며, 교육은 양미숙팀장의 오리엔테이션으로 시작되었습니다.
▲ 행사 오리엔테이션
이어 푸르메재단 대표인 강지원변호사가 「세상 어딘가엔 내가 미칠 일이 있다」 라는 주제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 배경 및 우리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강연을 해주셨습니다. 강지원변호사의 재치 넘치는 강의는 여기저기에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 강지원대표 강연
이후 최종길관장의 인사말이 있었습니다. 종로장애인복지관은 다른 복지관과 달리 도심 속에 위치하고 있는 지리적 의미와 국내 최초 민간기부 지역사회재활시설, 국내 최초 복지와 의료서비스를 one-stop으로 지원한다는 역할적 의미 등에 대해 설명하였습니다.
또한 종로장애인복지관의 비젼 및 목표에 대해 언급하였으며, 더불어 씨엔알 리서치(C&R Research)와 함께 좋은 파트너가 되어 나아갈 수 있었으며 좋겠다는 바람도 전달하였습니다.
▲ 최종길관장 기관소개
최종길관장의 인사말 이후 양미숙팀장은 준비된 자료를 토대로 종로장애인복지관에 대한 설명 및 서비스 내용 등을 전달하였습니다.
그리고 봉사활동에 앞서 「그림자 사랑」 이라는 영상을 시청하였습니다. 자원봉사활동을 함에 있어 우리가 주인이 되고자 하는 마음을 내려놓고, 장애인이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봉사자나 사회복지사는 그림자의 자리로 가야함을 전달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할 수 있을 때까지 기다려주는 마음이 필요함을 강조하였습니다.
또한 나눔은 생각이 아니라 실천임을 모토로 실천할 수 있는 나눔의 형태를 소개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향후 월 1회 마지막 주 금요일마다 씨엔알 리서치(C&R Research)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이 진행될 것입니다. 팀별 20~30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진행될 활동들은 앞으로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것입니다.
화창한 8월의 마지막 날,
씨엔알 리서치(C&R Research) 임직원들과 맞잡은 손은 따뜻했고,
그날의 첫 걸음은 청아한 하늘을 닮아 있었습니다.
이 날 함께 나눈 첫 마음.
변함없는 그 마음으로 함께 걸어갈 내일을 꿈꿔봅니다.
- 양미숙 (지역연계팀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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