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조사]  설레는 만남. 함께하는 시작.


“종로구 주민센터 탐방기” 두 번째 이야기
(혜화동, 평창동, 창신1*2동, 숭인2동 편)


입추를 맞이하고 한 풀 꺾인 듯한 더위에 시원한 바람 내음이 한결 더 더해진 한 주 였습니다.

지역연계팀의 지역탐방 활동은 지난 주에 이어서 8월8일과 9일에 종로구 내 6개의 주민센터(헤화동,평창동, 창신1,2동, 숭인2동)를 방문하였습니다.

평창동과 창신1동 주민센터 담당은 복지관 내 프로그램에 관하여 관심을 보이셨고, 연계될 수 있는 부분이 무엇이 있는지 여쭈워 보이시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 창신1동 주민센터 방문

숭인2동 박영실 주임과 창신 2동의 박연숙 팀장, 박헌태 동장께서는 “종로에도 드디어 장애인복지관이 개관하게 되었고, 점차 늘어나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으면 좋겠다.” 는 격려의 말씀과 함께 “다만 아쉬운 부분은 현재 종로장애인복지관의 위치와 창신동, 숭인동과 다소 멀기에 이용자들이 이용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것 같다.” 라는 우려의 말씀도 함께 해주셨습니다.

▲ 숭인2동 주민센터 방문		▲ 창신2동 주민센터 방문

또한 각 주민센터 담당자들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의료서비스들이 통합적으로 지원되고 있는 푸르메 센터를 종로구 내 장애인들이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주민센터 측에서 적극인 협조를 해줄 것을 약속해 주셨습니다.

지리적인 접근성이 용이 하지 못한 부분에서 우리 종로장애인복지관에서는 이용자들이 좀 더 편리하게 오가실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봐야 할 것입니다. 또한 보다 많은 장애인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종로장애인복지관에서는 지속적인 홍보와 다양한 노력을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