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일
- 2021-09-01 16:58
무더웠던 여름을 보내고 가을비가 반겨주던 지난 26일 본 직업훈련프로그램 공동작업훈련반에서는 원예활동의 일환으로 5층 옥상정원에서 싱싱텃밭 프로그램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싱싱텃밭 프로그램은 매년 봄과 가을에 작물을 심고 수확하고 있으며, 이를 통한 근로인들의 자존감 향상 및 사회성 증진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상추 ▲비트 ▲호박
싱싱텃밭의 시작을 알렸던 지난 4월에는 호박, 고구마, 비트, 상추 등의 다양한 작물들을 키우며 수확하였고 나아가 다양한 가사활동으로의 연계를 통해 근로인들과 각 가정에 즐거움을 전달하였습니다. 호박의 경우 가을까지 수확이 가능하며 고구마는 서리가 내리기 전에 수확할 예정이기에 근로인들의 땀과 정성이 스며든 만큼 풍성한 수확을 기대하려합니다.
이번 가을철 작물 역시 주로 가사활동으로의 연계가 가능한 배추와 무, 상추, 쪽파 등의 김장채소들로 준비하였고 근로인분들이 직접 하나 하나 모종을 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쉽게도 코로나 19의 재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상향으로 많은 근로인들이 참여하지 못하였지만, 2021년의 마무리 모습에는 모두가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길 바래봅니다.
▲배추, 무 ▲상추
▶글, 그림 이희문 장애인재활상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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