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식구가 왔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
종로장애인복지관의 설레이는 첫 인사. 떡 돌리기 행사.


2012년 7월 11일 날 드디어 종로구에 새로운 얼굴로 종로장애인복지관이 개관을 하였습니다.
개관식에는 많은 인사분들께서 방문하여 축하와 앞으로의 기대감을 보여주셨는데요.
이에 저희 종로장애인복지관은 새롭게 시작함을 알리고 지역사회에 첫 인사를 드리기 위해 아름다운 옛 풍습을 떠올려 11일과 12일 이틀간 지역사회 내에 다양한 기관에 떡 돌리기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개관떡을 돌리면서 종로장애인복지관의 소개와 함께 앞으로의 활동에 대하여 소개하며 종로구 내 지역기관들 및 주민들과 작은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 지역사회 기관 및 주민들에게 드릴 개관 떡과 떡 돌리기 행사를 준비하는 종로장애인복지관 직원들


개관식 당일(7월11일)에는 종로구 내 활력이 넘치는 재래시장인 통인시장 상인들에게 복지관 개관 인사와 함께 개관떡을 전달해 드렸습니다.



▲ 큰 관심을 가져주시는 지역사회 기관 및 소규모 기업


통인시장 상인들은 복지관의 개관을 축하해주시며 장애인들뿐만 아니라 비장애인들도 함께 교류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될 수 있길 기원해주셨습니다.

다음날 12일 직원들의 밝은 미소와 적극성이 빛을 발하며 종로장애인복지관 인근에 공공기관, 지역기관, 사회적 기업, 소규모 기업등 약 120개 기관을 다니며 떡 돌리기 행사를 이어 나갔습니다.

평소 늘 공사 현장으로만 보여지던 공간이 드디어 완공되었다는 소식에 지역사회에서 함께 기뻐해 주셨습니다. 떡돌리기 행사로 방문한 다양한 기관들에서는 종로장애인복지관의 직원들의 열정에 감동하셨으며, 방문 시 반갑게 맞아 주시고 많은 관심과 관심의 말씀들을 전해주셨습니다.
지역사회 주민들은 종로장애인복지관의 서비스 이용과 참여에 활발한 모습을 보여주셨고 많은 기대와 함께 앞으로의 복지관의 발전을 바라셨습니다.




▲ 반갑게 맞아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시는 지역사회 주민들


떡 돌리기 행사를 통하여 종로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 사회복지 기관 및 소규모 기업단체 뿐아니라 지역주민들과 교류를 도모하고 복지서비스에 대한 알림과 장애인복지관을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었습니다. 직원들은 직접 지역 사람들과 얼굴을 맞대고 인사를 드리며 장애인과 지역사회를 위하여 어떠한 노력을 해야 할 지 생각을 정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지역사회 첫 행사를 통하여 지역주민과 정을 쌓고 교류하며 따뜻하게 마무리 지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통하여 지역사회의 많은 기대와 관심에 부흥하고 지역공동체 형성 및 장애인들의 자립자활에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종로장애인복지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