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연합행사 장애인 성공적인 자립을 위한 직업지원 세미나 개최

직업지원팀에서는 2018년 네트워크 연합행사의 일환으로 장애인 성공적인 자립을 위한 직업지원 세미나를

8개 기관 공동으로 지난 11월 22일 성모자애복지관에서 개최하였습니다.  사전 접수를 마친 80여명이 참가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장애인 당사자, 부모, 관련 실무자, 전공학생 등 다양한 분야의 분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띤 분위기로 진행되었습니다.   

세미나 세부진행 강의로는 1부  장애인의 자립, 사회적협동조합에서 답을 찾다 라는 주제로 내일 사회적협동조합 양주내일장애인보호작업장 송영진 원장님의 강의로 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을 통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운영 과정과 실무적 이해를 손쉽게 풀어주었으며, 2부 에서는 장애인의 성공적인 자립을 위한 지원 이라는 주제로 베어베터 이진희 대표님을 강의로 베어베터에 대한 설립 배경과 운영 스토리에 대한 명쾌한 강의가 이어졌습니다.

네시간의 집중된 강의와  다양한 질의응답으로 이어진 이번 세미나를 통해 사회적협동조합을 통한 장애인 자립 모델에 대한 실무적 이해와 장애인 고용 기업인 베어베터를 통한 구직 장애인의 직업준비와 직장인으로서의 직업유지에 대한 방법 및 지원에 대한  해답을 찾을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2016년과 2017년 채용박람회에 개최에 이어 2018년 직업지원 세미나를 개최한 네트워크  위드 모임은 장애인 고용관련 실무기관의 네트워크 협의체로 2014년에 구성되어  장애인 고용증진을 위한  다양한 네트워크 활동과 매년 연합행사를 추진함으로서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경제활동을 지원하는 네트워크 자조모임 입니다.)

글 직업지원팀 채춘호, 사진 직업지원팀 권순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