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일
- 2019-11-12 10:20
2019년 평생교육지원 문화학교 『 낭만가득 가을여행 』
평생교육지원팀 문화학교에서는 성인발달장애인들이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가평˙춘천으로 가을여행을 떠났습니다.
▶1일차 문화학교 낭만가득 가을여행 남이섬 관광 남이섬에서는 스토리투어버스를 타고 남이섬 외곽의 가을풍경을 재미있는 일화와 함께 관람할 수 있었고, 걸어서 이동을 하기에는 다소 오랜 시간이 걸릴 곳을 편안하게 버스로 이동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
▶1일차 문화학교 낭만가득 가을여행 경강레일바이크 영화 ‘편지’의 촬영지인 경강역에서 레일바이크 체험을 하였습니다. 경강 레일바이크는 색색 깔로 물들은 나무터널과 탁 트인 경치가 일품인 북한강을 돌아보고 오는 코스로 구성되어있어 모두 아름답다는 말을 아낌없이 하며 가을을 느끼고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
▶2일차 문화학교 춘천 막국수 체험박물관 체험 및 관람 ‘춘천 막국수 체험 박물관’에서는 춘천의 대표 음식인 막국수를 직접 만들어보고 먹어볼 수 있었습니다. 메밀가루로 직접 반죽을 하면서 손에 닿는 느낌을 어색해 했지만 어느새 다 같이 힘을 합쳐 반죽을 완성하고 면 뽑기까지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습니다. 완성된 막국수는 새콤달콤한 양념장이 한가득 묻어 있어 이용인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습니다. |
▶2일차 문화학교 “해피초원 목장” 체험 및 관람 ‘해피초원 목장’에서는 드넓은 초원에 다양한 동물들이 방목되어있고 먹이가 곳곳에 놓여 있었습니다. 동물을 좋아하는 문화학교 이용인들은 적극적으로 동물들에게 먹이를 주며 공기 맑고 경치 좋은 곳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
▶2일차 문화학교 “애니메이션 박물관 & 토이 로봇관” 체험 및 관람 애니메이션의 종류와 역사, 제작과정 등이 다양한 체험활동의 형식으로 전시되어있습니다. 문화학교 이용인들에게 친근한 둘리와 미키마우스와 같은 캐릭터들로 구성되어있어 어떤 시간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토이 로봇관’ 역시 신나는 노래에 맞춰 로봇들의 춤사위를 구경하고, 거미 로봇을 직접 움직여보는 체험을 하며 즐거운 오후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
▶3일차 문화학교 “산토리니카페” 이용하기 어느덧 마지막 여행 일정이 되었습니다. 마치 그리스에 있는 듯한 느낌이 드는 산토리니 카페에서 차 한잔의 여유를 즐겼습니다. 산토리니 카페에는 예쁘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건축물과 트릭아트가 전시되어있는데 조형물 뒤로는 구봉산을 볼 수도 있었습니다. 문화학교가 여행을 간 날의 날씨가 좋아 맑은 하늘과 푸른 구봉산의 전경을 더욱 즐길 수 있었습니다. |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가득 지닌 가평과 춘천에서의 2박 3일의 일정은 행복과 낭만이 가득하였습니다.
활동 후 이용인들이 가장 재미있었던 활동으로 체험을 조사한 결과 관람이 다양했던 애니메이션 박물관과
토이 로봇관이 나왔으며, 이를 반영하여 내년도에는 더욱 즐겁고 행복한 여행으로 준비해보겠습니다:)
* 글, 사진 : 송진영 (평생교육지원팀 사회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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