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14일 목요일 복지관 4층 이철재홀에서 푸르메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연주로 꾸며진 가족음악회가 진행됐습니다.

김은영 관장님의 축하인사와 함께 막을 올린 가족음악회!

코로나로 인해 3년간 이러한 자리를 마련할 수 없었는데요. 오랜만에 열리게 되어 더욱 반갑고 소중한 음악회였습니다.

그럼 어떤 무대들이 있었는지 함께 확인해볼까요~~?

1부의 시작은 단원들의 솔로무대였습니다.

첫 순서임에도 불구하고 떨지 않고 무대를 채워준 단원들! 3년간 공연의 부재가 느껴지지 않을 만큼 멋진 공연이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듀엣 무대가 있었습니다.

둘이서 함께 채우는 무대! 멜로디에 화음이 더해지면서 더욱 감동적이고 풍부한 소리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현악 앙상블 무대는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로 유명한 인생의 회전목마와 라데츠키가 연주되었습니다. 바이올린과 첼로가 함께한 아름다운 무대였습니다.

연주회의 꽃은 단원들 모두가 함께하는 합주였습니다.

화음에 화음이 더해지고 다양한 악기소리가 어우러져 더욱 아름답고 감동적인 시간이었습니다.

1년간 연습해온 모든 무대가 이렇게 막을 내렸습니다.

멋진 무대를 보여준 모든 단원들과 지휘자님, 선생님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내년에도 많은 사랑과 기대 부탁드립니다. 

- 사진: 건강문화지원팀 이선민 사회복지사 

- 글: 인권생태계팀 양성연 사회복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