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28일부터 2023년 1월 2일까지 문화예술 교육 참여자들과 함께 전시회를 진행하였습니다.
한해동안 완성한 작품으로 우리가 보고 느끼는 세상을 함께 나누고 공감하기 위해 마련된 전시로, 총 3팀이 참여하였습니다.
참여한 3팀을 소개합니다.
사진동아리
사진이 좋아서 함께 모여 활동하고 있는 사진반.
같은 장소라도 매번 다른 느낌을 경험하고, 사진을 통해 회상하며 즐거운 상상할 수 있는 그 감정을 함께 나누기를 바라며 전시를 준비했습니다.
화가양성반
수채화, 아크릴, 소묘 등 다채로운 기법을 활용하여 즐겁게 그림을 그리고 있는 모임입니다.
1주일에 한번 시간을 내어 한땀한땀 수놓는 마음으로 정성들여 준비했습니다.
민화반
개관때부터 10여명의 작가님들과 함께하는 있는 민화반은 매주 민화를 통해 위로받고,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작은 그림에 복을 전하는 바램이 담겨져 있는 민화를 보며 관람하시는 이들의 새해의 복을 기원하며 준비했습니다.
전시는 총 6일간 진행되었습니다.
전시 기간동안 작가님들이 상주하시면서 전시 작품을 관람하러 오시는 손님들에게 작품에 대한 설명을 직접 하기도 하고, 작품으로 만들어진 엽서들과 사진첩을 구경하는 공간도 있었습니다.
갤러리로 방문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온라인으로도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도록 메타버스 전시회도 진행하였습니다.
온라인 전시를 통해서 방문이 어려운 분들도 작품을 감상하면서 작가님들에게 응원의 한마디씩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전시를 관람하신 분들의 많은 응원을 남겨주셨습니다.
A : 그동안의 활동과 배움들이 빛을 내는 전시회였습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작품 기대하겠습니다.
B : 순간을 담기 위한 노력, 한땀한땀 정성어린 손길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귀한 전시회였어요.
C : 예술을 통해 기쁨이 되고 행복이 된다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D : 어려운 상황에서도 한작품 한작품에서 열정과 세심함을 보았습니다. 앞으로도 열정과 세심함을 더욱더 발전시켜 좋은 작품 많이 기대하겠습니다.
온라인 전시 감상평
A : 작가님들의 작품을 메타버스로 볼 수 있다니 너무 좋습니다. 직접 본 전시도 감동이었고, 메타버스로 본 전시도 감동입니다.
B : 메타버스 전시회 색다르고 신선하네요. 너무 멋진 작품 보고 갑니다! 아들이 더 좋아하네요^^ 감사합니다
C : 전시관을 못가서 아쉬웠는데 이렇게 온라인으로라도 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더불어, 이번 문화예술 전시회 홍보에 도움을 주신 효자카페, CU 신교동점 사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지난 한 해동안 작품 준비하느라 고생하신 작가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올 한해도 멋진 작품 기대합니다.
* 글, 사진 / 건강문화지원팀 이선민 사회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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