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학과 자율DAY "수박 화채 만들기"
푸르메아카데미-문화예술학과는 성인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사회참여와 자기표현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자율DAY는 프로그램을 참여하고 계신 이용인분들이 직접 의견을 내서 계획하고 참여하는 활동입니다.
이번 7월에는 회의를 거쳐 '수박 화채 만들기'가 다수결로 결정되었습니다!
제일 먼저, 먹기 좋은 수박을 반으로 갈라 숟가락으로 달달한 과육만 퍼서 그릇에 담아줍니다.
다음으로, 탄산음료와 연유, 후르츠칵테일, 얼음을 넣어주고 잘 섞어줍니다.
이러한 순서를 지나면, 시원하고 달달한 수박 화채가 완성됩니다.
다 만든 수박화채는 복지관의 다른 이용인분들, 직원분들과 함께 맛있게 나누어 먹었습니다.
“너무 맛있었어요. 다음에도 또 만들고 싶어요.” - 참여자 이○연님
“제가 만들었어요. 재밌었어요.” - 참여자 서○림님
이용인분들이 하고 싶은 활동을 직접 만들고 참여해서인지, 자율DAY는 언제나 만족도가 높습니다.
다음에 이용인분들이 만들어 가실 활동에도 많은 지지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글·사진_ 낮활동지원팀 박연주 사회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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