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전환교육 사업체 견학이 진행되었습니다!
스프링샤인은 장애인 예술가 및 작가를 채용하는 사회적기업으로 은평구에 위치해있습니다.
학생들의 다양한 회사 경험을 위해 견학을 진행했으며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입사하기 위해 필요한 것들을 배웁니다.
1층은 작가님들이 일하는 작업장이 있으며 지하에는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작업실과 전시장이 있습니다.
작가님들이 그린 그림과 여러 작품, 그림을 넣어 만든 굿즈를 구경했습니다.
자신이 그린 그림으로 물건이 만들어 진다는 것에 학생들이 흥미를 느낍니다.
1층 안쪽에는 가마가 있는 가마실이 있습니다.
도예체험 후에 나온 작업물품을 모아두고 가마에 굽는 작업을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도예에 필요한 흙과 여러 재료들도 이곳에 보관되어 있습니다.
회사에 대해 알아본 후에는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합니다. 도자기 수업도 작가님께서 직접 해주십니다.
각자 원하는 캐릭터를 골라 접시를 만들고 색칠도 마음에 드는 색을 골라 칠합니다.
학생들이 만든 도자기는 구웠을 때 깨지지 않도록 작가님이 다듬어줍니다.
도자기는 가마에서 총 3번 구워지며 한달 후 예쁜 접시가 됩니다.
견학을 통해 예술가 채용 회사에 대해 알게되었고 도예에 관심이 생긴 학생들도 있습니다.
더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선택할 수 있기를 바라며,
성인으로의 전환 준비를 하는 학생들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 이 사업은 서울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 '성인전환기 부모교육지원사업'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글/사진_일자리지원팀 황지은 장애인재활상담사(02-6395-7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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