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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관이야기

건강문화지원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생활문화예술활동 - 베이킹클래스 종강
작성일
2024-07-19 10:43

2024 종로구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사업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생활문화예술활동 [예술로-잇다] / 1차 베이킹 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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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기관에서는 올해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생활문화예술활동을 종로구청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고 있습니다. 

첫번째 주제로는 베이킹 클래스로 경복궁역 인근에 위치한 지역상점인 공유카페와 함께하여 진행되었는데요, 

2024년 5월부터 시작된 클래스는 7월 9일을 마지막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올해는 총 10회기의 활동으로 장애당사자 4명과 지역주민 2명이 참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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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회의 수업동안 여러 종류의 디저트들을 만들어보았습니다. 

공유카페에 도착하게 되면 손을 씻고 앞치마를 입고 수업 준비를 하였습니다. 

이후에 강사님으로부터 오늘의 주제와 만드는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실제로 재료들을 섞으며 반죽하는 과정을 해보았습니다. 반죽하면서 궁금한 부분이 있으면 강사님께 질문을 하며 궁금증을 해소하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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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많은 힘이 필요한 활동이라는 것을 새삼 깨달으며 재료를 잘 섞으며 만들어보았습니다. 

혼자서 하는 과정도 있지만, 다른 사람과 힘을 합쳐 같이 만들기도 하였습니다. 

힘든 작업들도 나눠서 하다보니 조금이지만 덜 힘든 느낌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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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를 섞어 반죽을 한 이후에는 팬닝을 한 후에 오븐에 굽습니다. 

굽는 동안에 속 재료를 만들기도 하고, 잠시 휴식을 하며 다른 참여자들과 이야기를 나눠보기도 하였습니다. 잠시의 시간이 지나면 오븐에서 나온 완성품에 장식을 하여 완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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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활동이 끝난 후, 참여자들과 그동안의 활동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10회의 활동이 너무 짧아 아쉽다는 분도 계셨고, 참여하기 전에 걱정을 많이 했는데, 장애유무와 상관없이 다들 적극적이어서 서로 도우며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모든 참여자들이 맛있는 빵과 쿠키를 직접 만들 수 있어 즐겁고 재미있었다며 다음에도 또 이런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내년에도 여러 사람들과 함께 즐겁게 빵과 쿠키를 만들며 서로에 대해 알고,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하며 마무리하였습니다. 

다음에 또 좋은 기회로 다시 만나뵙길 바랍니다. 


※ 본 사업은 종로구청의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지원받아 진행되었습니다. 


* 글/사진 : 건강문화지원팀 이선민 사회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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