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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관이야기

인권생태계팀
에너지 절약과 환경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종로장애인복지관
작성일
2024-07-25 11:15

푸르메센터 1층 출입구 앞에 건물에너지 사용량 등급표가 붙어있다.

푸르메센터 1층 출입구 앞에 건물에너지 사용량 등급표가 붙어있다.

 

종로장애인복지관 건물 에너지 사용량 A등급을 받았습니다.

'올해 장마는 이전과는 다른 것 같다!'라는 느낌을 받아보신 적 있나요? 열대 지역의 '스콜'이 떠오를 만큼 습기도 가득하고 갑자기 많은 양의 비가 한 번에 쏟아지는 모습이 자주 보이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기후변화'의 일환인데요, 기후변화의 원인 중 하나가 온실가스 입니다.

서울시 온실가스 배출량의 70%가 넘는 비율이 건물에서 배출된다고 합니다. 온실가스는 기후변화 뿐만 아니라 지구온난화, 생태계 변화 등 우리의 삶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이에 서울시는 건물 온실가스를 줄이기위해 올해부터 '공공건물 에너지사용량 등급'을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A~E로 구분된 에너지 사용량 등급은 같은 용도와 규모에 비해 에너지 사용량(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이 적을 수록 높은 등급(A), 에너지 사용량이 많을수록 낮은 등급으로(E) 구분됩니다. 그리고 어제 7월 23일, 종로장애인복지관이 건물 에너지 사용량 A등급을 받았습니다. 자치구 건물 618개소 중 A등급은 단 43곳(7%)으로 종로장애인복지관도 당당히 한자리를 차지했습니다.

앞으로도 탄소중립과 ESG 실천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종로장애인복지관이 되겠습니다.

자료 출처: 서울시, 저탄소건물지원센터

 

글과 사진_인권생태계팀 양성연 사회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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