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둥탁!!! 직업준비훈련프로그램 배화여자대학교에 가다!?
공동작업훈련프로그램 「내일일터」와 취업준비맞춤훈련프로그램 「드림업」은 배화여자대학교 HIVE센터와 연계하여
직업적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직업준비훈련으로 상반기 바리스타 실습을 진행하고 하반기 제과·제빵 실습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종로장애인복지관에서 배화여자대학교까지는 차로 5분, 도보로 20분 정도면 갈 수 있는 근접한 거리에 위치해있습니다.
상반기 주 1회 배화여자대학교에 방문하여 실제 카페에서 사용하는 커피 머신을 활용하여 실습이 진행됐는데요.
먼저 본격적인 커피 만들기 활동에 앞서 커피에 대한 기초 내용을 공부해요.
처음에는 그라인더? 추출? 템퍼? 등등 처음 드는 생소한 단어들에 조금 어려움이 있기는 하였으나 천천히 반복하여 배우다보니
이제 2샷 추출은 기본! 각자 취향에 맞는 음료도 스스로 만들 수 있게 되었어요!
하반기 1회 배화여자대학교 제빵 실습실에 방문하여 제과·제빵 실습을 진행 중에 있는데요. 아직은 계란물 만들기, 저울 활용하여
그램 확인하기, 재료 소분하기 등등 아직은 어렵지만 천천히 반복하다 배우다 보면 잘할 수 있게 되겠죠?
실습에 참여하신 근로인분들은 항상 다음 실습일이 언제인지 확인하세요. 그리고 실습이 끝나고 복귀할 때
‘다음에는 부모님께 만들어서 선물하고 싶어요.’, ‘스타벅스에서 말차크림라떼 만들고 싶어요.’, ‘다음에 혼자 해볼게요.’ 등
해당 활동에 대한 긍정적인 만족도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다양하고 의미 있는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진행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글·사진: 장해리 사회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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