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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관이야기

낮활동지원팀
[취업준비맞춤훈련] 발달장애인이 일하는 회사에 견학갑니다. [JW중외제약 누리카페]
작성일
2024-11-21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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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업준비맞춤훈련 프로그램은 취업을 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을 진행합니다.
좋아하는 일을 찾고 오래 일하기 위해 준비해야 할 사항들을 고민하고 필요한 훈련을 합니다. 

오늘은 실제로 근무하고 있는 발달장애인의 모습을 보고, 현장감을 느껴보고자 JW중외제약 사업체 견학을 갔습니다. 

JW중외제약은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을 직접 운영하는 곳입니다. 

이 회사에서 발달장애인 사원은 사옥 내 문서수발실과 사내 카페에서 바리스타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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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업체 인사 담당자와 함께 지하의 문서수발실을 라운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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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 키오스크를 사용하여 자신이 마실 음료를 정하고 있다. 오: 내부에서 음료제조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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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를 숙여 비커에 우유를 정량 따르고 있다.>

 

서촌 지역의 카페, 복지관 인근과 1층에 위치하여 매일 갈 수 있는 행복한 베이커리를 자주 이용합니다.

실제 일하고 있는 바리스타를 보고 직원 수, 카페의 분위기, 화장실의 위치 등 견학보고서를 작성해봅니다.

누리카페의 직원들은 모두 용모도 단정하고, 친절하고 씩씩하게 손님을 응대하는 모습이 인상 깊습니다.

미래의 동료가 될 수 있는 직원들이 천천히 제조 순서를 알려주었습니다.

실수하고 싶지 않아 진지하게 제조 실습에 참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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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크아웃 용 컵에 얼음을 옮겨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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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리카페 직원의 제조방법을 듣고 순서대로 음료를 만들고 있다.>

 

실제 근무하고 있는 바리스타 직원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궁금한 점에 대해 물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카페에서 일하면서 힘든 점은 없는 지, 

근무시간은 몇 시부터 몇 시인 지,

에이드를 만들 때 위에서 부터 섞으면서 제조하는 방법은 누가 생각했는지...

미래 근무할 자신의 모습을 상상해보며 신중하게 질문을 작성하고 이야기를 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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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체 견학보고서 내용 中 근로자 수, 하는 일, 근무복장, 근로자의 자세 등 작성할 수 있도록 문항이 나와 있다.>

 

JW중외제약에서 운영하고 있는 생명누리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2층까지 연결된 높은 층고로 탁 트인 개방감을 주며, 깨끗한 인테리어가 인상 깊은 곳이었습니다.

실제 일하고 있는 바리스타 근로자들의 모습을 보고 배웁니다. 


"저도 행복한베이커리에서 실습 더 열심히 할거에요." - 이ㅇ채님

"대단하고 멋있죠." - 정ㅇ호님

 

휴게시간마다 카페브이로그를 보는 유ㅇ영님, 카페에서 맛있는 음료를 정확히 찾고 주문하는 정ㅇ호님,

맞춤직종훈련을 하며 바리스타를 꿈꾸는 이ㅇ채님에게도 좋은 에너지를 충전하고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 하고 싶은 일을 찾아 취업하고, 

월급을 받으며 저축하고 맛있는 것도 사먹고, 가끔 행복을 위해 과소비도 하는 경험도 하고,

이웃 주민, 친구, 동료와 소통하며 일상을 살아가도록 지원하겠습니다.

  

글·사진_낮활동지원팀 권수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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