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종로구에 거주하고 계신 주민분들과 함께 나눈 따뜻한 명절 이야기를 전합니다!

 

[이웃과 어떻게 나눴나요?]

이번 설 명절행사 중 '나눔에 행복'은 당사자분들이 직접 만든 전을 집에서, 또 이웃분들과 함께 나눴습니다.

평소 요리에 관심이 있던 4명이 모여 다양한 전을 부쳤습니다.

색색이 꼬치전, 노란 호박전, 고소한 명태전, 탱글한 새우전, 오독오독 버섯전 까지! 

손질부터 요리까지 긴 시간 정성을 담은 음식을 예쁘게 담았습니다.

 

 

 

 

잘 포장한 전은 지역 내 6가정에 나눔하였습니다.

나눔을 받으신 이웃분은 '맛있게 잘먹었어요!'라는 인사와 함께 예쁜 밥상을 찍어보내주셨습니다.

또 직접 만드신 파우치를 보답의 선물로 나눠주시도 했습니다.

 

 

 

[우리복지관에서 명절 선물을 전합니다!]

우리 복지관에서 준비한 명절 선물은 서울시장애인복지관협회(공동모금회 서울지부) 설 명절 지원사업, 환경운동연합에코생협 종로점 식료품 지원(아동, 청소년 가정), 종로구사회복지협의회의 후원과 우리복지관의 자체예산을 통해 준비되었습니다.

 

 

 

 

[이웃선물은 어떻게 운영되었나요?]

2023년도부터 지원하였던 이웃선물(당사자분이 한 해동안 감사했던 이웃에게 선물을 전달할 수 있도록 이웃선물을 지원하는 사업)은 올해 추첨을 통해 10분에게 지원하였습니다. 전년도 대비 지원 인원은 줄어들었지만 선물을 하시는 당사자분이 선물하고 싶은 물품을 직접 골라 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습니다.

 

 

다양한 나눔의 형태를 통해 설 명절의 따뜻함을 물씬 느낄 수 있는 1월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ㅎㅎ

2025년 행복한 한 해가 되길 소원하며 모두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글: 일상동행팀 이다미 사회복지사

사진: 일상동행팀 이희문 대리, 이다미 사회복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