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첫 봄이 오기 전, 마지막 추위가 매섭게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겨울은 독감이 유행하면서 건강 관리가 더욱 중요한 시기입니다. 집안을 따뜻하게 유지하고, 면역력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런 때일수록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도 따뜻한 관심과 나눔이 필요합니다. 이에 우리 복지관은 종로구 내 재가 장애인 가정의 따뜻한 겨울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 희망브릿지에서 제공한 한파·감염 대응 키트(총 96개)를 전달하게 되었습니다.
▲ 복지관에 도착한 커다란 트럭! 우리 모두 힘을 합쳐 영차영차, 키트를 복지관 안으로 옮겼습니다.
▲ 따뜻한 겨울을 책임질 키트는 이불, 베개 커버, 핫팩, 장갑, 양말, 텀블러, 마스크까지! 풍성한 구성으로 마련되었습니다.
이제 남은 일은 이 소중한 키트들을 꼭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는 것입니다. 설 명절을 보낸 후, 연휴 동안 가정마다 방문하여 안부를 나누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 작은 나눔이 모여 우리 이웃들에게 온기와 희망이 되길 바랍니다. 2025년에는 모두에게 따뜻한 봄이 찾아오길 소망합니다!
글: 일상동행팀 이다미 사회복지사
사진: 일상동행팀 이희문 대리, 이다미 사회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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