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씨네큐브 배리어프리 캠페인 진행(영화:나 다니엘 블레이크)
<배리어프리 캠페인 부스 전경>
<소리체험을 하고있는 씨네큐브 영화 관람객>
<소리체험과 화면체험을 하고있는 씨네큐브 영화 관람객들>
제3회 씨네큐브 배리어프리 체험부스 운영
3월 11일(화), 종로구 씨네큐브에서 ‘씨네큐브 장애이해 마을이음캠페인’3회차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관람객들에게 배리어프리 영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되었습니다.
행사에서는 배리어프리 영화를 사전에 체험할 수 있는 ‘소리체험’과 ‘화면체험’이 진행되었습니다.
‘소리체험’은 영화의 대사와 소리만 듣고 영화 제목을 맞추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화면체험’은 영화의 한 장면이 그려진 폼보드에 필요한 배리어프리 자막을 직접 붙여보는 활동이었습니다.
오후 3시에는 배리어프리 버전의 영화 ‘나, 다니엘 블레이크’가 상영되었습니다.
관람을 마친 관객들은 “장애인을 위해, 비장애인을 위해 더불어 볼 수 있는 영화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빈곤에 대해 다른 시선으로 생각할 수 있었다” 등의 소감을 남겼습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보다 많은 분들이 배리어프리 영화의 의미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다음 배리어프리 상영일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며, 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글과 사진: 인권생태계팀 전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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